#공개프로필
[ 올곧게 뻗은 순한 길 ]
" 안녕하세요~ 좋은... 날이겠죠? "
여기 엄청 살풍경한 장소네요.
살가우면서도, 이 상황이 어색한 듯 멋쩍게 인사를 건넵니다.
이름
안 온유 / 安 穩黝
"이름처럼 부드러운 사람같이 보이나요?"
온유, 성격이나 태도 따위가 온화하고 부드러움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그 이름처럼 그의 첫인상은 꽤나 친절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한자는 전혀 다릅니다. '편안할 온'에 '검푸른빛 유"거든요.
나이
20대 중반
"설마 나이까지 기억 안 나리라곤 생각도 못 했어요. 그쵸?"
그의 얼굴은 20대 중반, 잘만 하면 20대 초반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나이를 알게 되었을 때의 후폭풍을 감당하기 싫어 20대 중반이라고 합니다.
성별
XX
"그래도 제 성별까지 까먹을 리가 있나요."
아무리 봐도 그의 외모는 여성처럼 보인다. 잘못 보려야 잘못 볼 수 없는 온전한 여성.
키 / 몸무게
170cm(힐 포함) / 표준
"키가 커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나쁜 점도 있겠죠?"
하이힐 덕분에 키가 커 보인다. 힐을 벗으면 167cm 정도. 평균이다.
외관

앞머리는 쉼표 머리에, 옆머리가 어깨까지 내려온다. 허리까지 오는 파란색 긴 생머리를 가졌다.
눈동자는 벌꿀이 생각나는 노란색이다. 동공은 고양이 같은 세로 동공. 눈매는 살짝 올라갔으며, 그 때문에 활기찬 사람처럼 보인다.
옷은 흰색 민소매 원피스에 푸른빛이 나는 반투명 카디건을 입고 있다. 흰색 하이힐을 신었다.
금색 링 귀걸이를 꼈으며, 가죽 초커 목걸이를 하고 있다.
성격
[친화력이 좋은]
친근한, 친절한, 호탕한
"아하하! 당신 정말 재밌는 사람이네요."
친화력이 좋아 기억이 없는 현재 상황에서도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사람에게 호의적이며, 무의식적으로 그들을 도우려 한다.
[올곧은]
정의로운, 착한, 규정대로 살아가는, 틀에 박힌
"사람은 법대로 살아야지~"
법이 없는 무법지대에 던져놓아도 규범을 지키며 살아갈 것 같은 성격이다. 삶에 한 치 부끄러움 없이 살아가려 노력하다 보니 틀에 박힌 것처럼 행동할 때가 많다. 지루한 사람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른다.
[불만이 많은]
솔직한, 장난스러운
"아아... 언제쯤 기억이 돌아올런지. 너무 불편하지 않아요?"
장난스레 웃으며 그런 말을 내뱉는 그를 보면 짜증이 많은 데다 그걸 솔직하게 남들에게 말하는 스타일이다. 물론 진심으로 짜증 내는 건 아니며 분위기를 풀기 위한 행동처럼 보인다.
특징
말투/목소리
친구가 많은 모범생 스타일의 말투이다. 어쩐지 빈틈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 일인칭은 저, 이인칭은 ~씨, 당신.
목소리는 부드러운 높은 목소리. 조금 허스키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습관
"아... 진짜."
짜증나는 일이 생기면 앞머리를 쓸어넘기거나 다리를 떤다.
체향
"꽃향기가 난다고요? 그래요? 향수라도 뿌렸나보죠."
은목서의 꽃향기가 난다. 꽃 자체가 은은한 향을 풍기기 때문에 가까이 가야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옅다.
소지품
라이터
"전 담배라도 피웠었던 걸까요?"
원래부터 손에 쥐고 있었다. 넣어놓을 주머니가 없는 탓에 매일 손에 들고 다닌다. 특이한 점은 흔히 볼 수 있는 투명 형광 라이터가 아니라 은색 지포라이터라는 것이다. 기름은 절반 정도 남아있다.
스탯
힘 ●●○○○
민첩 ●●●○○
관찰력 ●●●●○
행운 ●●●○○
총합: 12
—오너란
오너 이름: 메레
한마디
1. 중장문러입니다. 대부분 상대분 길이에 맞추지만, 가끔씩 반 토막 나거나 뻥튀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2. 답텀이 오락가락합니다. 그래도 최소 15시간 안에 이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3. 캐 성격상 은근히 기분 나쁜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기분이 나쁘시다면 그 댓에 화나요 표정을 달아주시거나 프공방 갠밴으로 찾아와주세요.
4. 대화 끝은 좋아요, 로그뺨은 최고예요 표정을 남깁니다.
5. 재밌게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