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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커 | 마틴 워렌스 | 무성 | 20

메레 2025. 9. 17. 17:57

#만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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贅沢なんて言わないから
더한 말은 하지 않을 테니까


どうか僕ら理不尽な
부디 우리들이 불합리한


明日を生き抜くような
내일을 살아갈 수 있을



消えない自分が欲しい
사라지지 않는 나를 원해


壊れぬハートが欲しいのだ
*글자를 누르면 본가로 이동합니다.



[ 부서지지 않는 몸을 원해 ]



크리스마스 선물로 재밌는 장난감을 받고 싶어!




✧이름 | 마틴 워렌스 Martin Warrens
제작자가 고심해서 지은 이름입니다. 그래서인지 본인도 이 이름을 좋아합니다. 소개를 할 때는 마틴 워렌스라는 풀네임으로 소개하며, 호칭은 마틴 혹은 마르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합니다.



✧나이 | 20세

✧성별 | 무성

✧신장, 체중 | 150cm / 60kg
만들어질 때부터 이 키에 이 몸무게입니다. 나무 몸체와 뼈대, 기계장치의 무게이지요. 무언가 더해지지 않는 이상 평생 변할 일이 없습니다.

✧종족 | 기계 인형
어떤 과학자에게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인형 장인이기도 한 그는 인간을 모방한 기계장치를 한땀 한땀 만들어 마틴의 외형에 삽입했습니다. 외형은 목재 재질이며, 그 속에는 톱니바퀴가 맞물리며 움직임과 생각을 자아냅니다.
다만 인간을 본떠 만들어졌어도, 진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제약이 많습니다.




✧외관 |

인간처럼 보이게끔, 나무몸통에 혈기가 있는 피부색이 칠해져있습니다. 관절마다 둥근 부품을 끼워 잘 움직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긴팔의 하얀색 셔츠검은색 바지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푸른색 조끼와 하늘빛 베레모, 그리고 빛나는 푸른 브로치 덕분에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머리카락은 파란색과 하얀색이 섞여있습니다. 두피에서 가까울수록 파란색이며, 멀어질 수록 흰색의 비율이 많아집니다. 길이는 허벅지까지 오며 항상 끝 쪽을 묶고 있습니다. 앞머리는 눈을 가리지 않는 길이입니다. 실제 인간의 머리카락처럼 윤기가 납니다.

눈동자는 유리로 만들어졌으며, 동공은 빨간색으로 칠했습니다. 가느다란 실로 속눈썹과 눈썹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L / H / S |

Like
장난치기
"히히, 이번엔 또 어떤 장난을 칠까~?"
장난꾸러기입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걸 즐깁니다. 장난을 친 후에는 들키지 않게 도망가지만 어차피 들킨다고 합니다. 그래도 질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폭신말랑한 것
"폭신하고 말랑하고─ 마쉬멜로우!"
손가락으로 꼬옥 누르면 손가락을 감싸는 촉감이 좋다고 합니다. 같은 이유로 동물도 좋아하며, 인간도 인수도 좋아합니다.

휴일
"마음껏 놀 수 있으니까!"
현재 일을 하고 있는 마틴에게 있어서 휴일은 금과 같습니다. 아주 귀하고 소중한 휴일!


Hate
잔소리
"에에, 여러 번 들어서 질렸는데 또 들으라고... 요?"
장난을 치고난 후에 꼭 되돌아오는 잔소리를 싫어합니다. 물론 타인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것을 자신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불평하지는 않지만, 역시 듣는 건 싫다고 합니다.

부서지는 것
"아프진 않지만 불편하고... 또, 아버지를 귀찮게 하는 일이니까."
일상생활을 하면서 걷거나 달려도 쉽게 부서지지 않지만, 나무의 두께가 얇기 때문에 강한 충격을 받으면 금이 가거나 부서지기도 합니다. 특히 충격이 쌓여 나중에 걷잡을 수 없이 부서지면 안됩니다. 고치는 것은 아버지를 귀찮게 해드리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것 전반을 싫어합니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
"아무리 맛있어 보여도 난 먹을 수 없잖아."
음식을 소화시킬 수 없기 때문에 먹을 수 없습니다. 소리를 내는 장치 때문에 목구멍이 뚫려있기 때문에 입안에 무언가를 넣으면 톱니바퀴가 걸려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불평만 하는 사람
"매일 불평만 듣고 있으면 나도 기분 나빠지잖아!"
아무리 인간을 좋아하는 마틴이라도 이런 종류의 사람은 싫다고 합니다.


Scary
높은 곳
"엄청 무서워!"
떨어지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스텟
지능 | ■■□□□
운 | ■■□□□
근력 | ■□□□□
정신력 | ■■■□□
관찰력 | ■■□□□
청소 | ■■■■■

총합: 15




✧성격 | [장난꾸러기] [다정한] [활발한]

보통 인형이라 하면 감정 없고 움직이지 못하는 꼭두각시를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마틴은 널리고 널린 인형과는 다른, 혼자 움직이며 사고하고 감정을 아는 기계인형입니다.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존재에게는 다정한 아이입니다. 물론 장난을 치고 다니며 일으키는 사고가 많기 때문에 그 활발함을 조금 줄여주었으면 하지만요.




✧특징

생일(제조일자)
6월 16일

탄생화/탄생석
튜베 로즈(위험한 쾌락) / 블루 오팔(상쾌한 애정표현)

혈액형
RH+ A형
제작자의 혈액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런데 인형에게 혈액을 주어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가족관계
아버지(제작자)
자상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에피렌 워렌스
과학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이름을 들어보았을 겁니다. 마틴의 아버지인 그는 물리학 쪽에서 저명한 학자였지만, 21년 전에 은퇴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저 갖은 추측만 떠돌았죠.

말투/목소리
일인칭은 , 이인칭은 입니다. 이름을 알게 되면 이름으로 불러줍니다. 예의는 가져다 팔아버린 듯, 항상 반말을 사용합니다. 목소리는 사람의 목소리가 뚝뚝 끊겨서 들리는 듯합니다. 밝은 소년의 목소리이지만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습관/버릇
1. 장난치는 것이 거의 습관화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점심시간에 한 번, 저녁에 또 한 번. 음식을 못 먹는 대신 삼시세장난, 이라는 걸까요?
2. 잠을 자지 않아도 되지만, 저녁 시간이 되면 침대에 누워 꼼짝하지 않습니다.
3. 천을 손에 쥐고 있으면 무심코 주변에 있는 사물을 닦습니다. 때문에 손수건이 자주 더러워집니다.

취미
장난치기, 정리정돈하기, 꽃에 물 주기

특기
장난치기, 도망치기, 청소

직업
관청 잡무원.
아버지 친구의 관대한 마음씨 덕분에 마을 관청의 잡무를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서류 전달, 반복 작업, 관청 내부 청소, 정원 관리, 거미줄 떼어내기 등등 중요하지 않은 일 말입니다. 게다가 마틴이 청소하며 지나간 자리는 얼굴이 비칠 듯이 깨끗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그가 도움 되는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마을 주민들이 귀여워해 주기도 합니다. 물론 장난치는 것에 골머리를 앓지만, 변함없이 귀여운 외관이니 말입니다. 덕분의 관청의 마스코트나 다름없습니다.

페럿 마을
마틴이 살고 있는 마을의 이름입니다. 작은 시골 마을이지만 페럿의 서식지로 유명해 관광객이 종종 찾아옵니다. 때문에 관광 산업이 조금 발달했으며, 관청, 음식점, 옷 가게 등 필요한 건 갖춰져 있습니다. 다만 딱 하나 불편한 점은 병원은 옆 마을에나 가야지 있다는 것입니다.

기계인형 취급 시 유의사항
1. 기계인형은 움직이고 사고하며 말할 수 있지만, 맛, 냄새, 열을 느낄 수 없습니다. 오로지 시각, 청각, 촉감만 감지합니다.
2. 기계인형은 근육이 없습니다. 때문에 10kg 이상의 물체를 들지도, 표정을 짓지도 못합니다. 눈을 깜빡이지도 않지요.
3. 나무 몸체는 기계 장치가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기 위해 5cm 정도의 두께로 하여 가볍게 만들어졌습니다. 때문에 몸통을 두드리면 울리는 소리가 납니다.
4. 재료가 나무이기 때문에 불과 물을 주의해야 합니다.
5. 현재 파티 장소에는 수리할 수 있는 기술자와 재료가 없기 때문에 부서지거나 망가지지 않게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관 | X




✧소지품
작은 폭죽
"장난 치는데도, 축하에도 제격이야!"
작은 고깔 모양의 폭죽을 세 개 들고 있다. 줄을 잡아당기면 큰 소리가 나며 형형색색의 종이줄이 튀어나온다. 힘이 약한 마틴을 위해 살짝만 잡아당겨도 터지게 만들어졌다.

군청색 손수건
"색이 어두우니까 더러운 게 묻어도 티가 안 나!"
정사각형의 군청색 손수건입니다. 청소할 때의 습관으로 사물을 닦기 때문에 더러운 것이 묻어도 티가 안 나는 색깔로 골랐습니다.




✧ 지향 커플링 | SL




[크리스마스 파티니까! 엄청 화려하면 좋겠어! 트리 꾸미고, 사람들도 많이 초대해서 보드게임하고 술래잡기하고 노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