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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커 | 단연 | 남 | 17

메레 2025. 7. 4. 03:46




[ 끊기지 않는 연 ]




“벌써 방학이 끝났다니 아쉽네.”




이름
단 연 端 緣
단 씨(끝 단) 성에 외자 이름인 연(인연 연)이다. 독특한 성씨이기에 어감이 이상할 것을 고려하여 어머니는 다른 이름으로 하고 싶어 했지만, 아버지가 끝까지 밀고 나갔다고 한다. 그렇게 단연이 되었다. 이름을 부를 땐 성을 붙여 단연, 아니면 이름만 불러서 연, 연이라고 부르면 된다.



성별
남성



나이
17



신장/체중
186cm / 79kg



외관
햇빛에 살짝 탄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 색을 가졌다. 오대오 가르마를 탄 앞머리에 목덜미까지 오는 뒷머리이다. 눈동자 색은 진한 고동색이며, 순하게 눈꼬리가 내려간 눈매이다. 본인 기준 오른쪽 뺨에 긴 흉터가 있다.

교복을 입고 있으며, 에어컨 때문에 추울 걸 예상해 카디건 하나를 입고 있다. 흰 양말에 삼선 슬리퍼를 신었다.



성격

[순한]
천성이 상냥하고, 배려심이 많으며, 순하다. 갈등이 생겨도 말로 차분히 해결하는 스타일이며, 타인에게 호감을 얻는 성격이다. 학교에서도 친한 친구들이 많으며, 동네 이웃분들에게는 유명한 학생이다. 길을 걸어가면 옆집 아주머니들이 간식을 쥐여줄 정도.

[정의로운]
그 정의로운 성격은 경찰인 부모님을 닮은 것으로, 악행을 해결한 미담이 두세 개 정도 있다. 가령 유도 기술을 이용해 소매치기범을 잡았다거나 괴롭힘 당하는 타학교 학생을 도와주었다거나 하는. 이것 말고도 힘없는 길 동물을 함부로 보고 지나치는 일이 없고 항상 도움을 주곤 한다. 이것으로 친해진 길고양이가 많다.

[걱정이 많은]
다만 걱정이 많아 어떨 때는 소심한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항상 안전 조심을 강조한다. 미끄러운 곳이나 계단에서 뛰지 마라, 앞이 보이지 않게 물건을 쌓고 운반하지 마라, 횡단보도를 건널 땐 신호와 차를 조심해서 보고 건너라 등등 부모님만큼의 잔소리이다.


L/H
푸른 하늘, 가족, 동물(특히 고양이), 파란색
/
악행, 위험한 행동, 외면 혹은 방관



특징

생일
8월 1일

탄생화|탄생석
빨강 양귀비(위로)|시트린(달콤한 추억)

혈액형
RH+ AB형

가족관계
친조부모, 삼촌
현재 삼촌의 거주지로 주민등록이 되어있다. 사이가 아주 좋으며, 요즘 고민은 성인이 될 자신이 삼촌에게서 독립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조부모와도 사이가 좋으며 귀여움 받고 있다.

취미|특기
운동, 휴일에 삼촌과 놀러가기 | 유도, 공부, 요리, 응급처치

습관|버릇
1.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 가만히 있으면 몸이 굳는다나.
2. 멍 때릴 때 가끔씩 머리(구레나룻 위쪽)를 손바닥으로 누른다.
3. 거짓말을 잘 못한다. 항상 말을 더듬거나 얼버무려서 다 티가 난다.

말투|목소리
기본적인 일인칭은 나이지만 웃어른에겐 저라고 한다. 이인칭으로 학교 내 연상에게는 선배, 동갑 혹은 아랫사람은 너, 이름으로 부른다. 밝고 둥근 존댓말을 사용하며, 목소리는 나긋하고 낮다.

체질|체향
1. 항상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보통 체온보다 살짝 높으며, 손이 무척이나 따뜻하다.
2. 추위를 잘 타는 편이다.
3. 땀냄새가 나지 않게 매일 저녁에 씻는 편이며, 머스크향 바디워시 냄새가 난다. 운동 후에는 체리 블라섬 섬유 향수를 사용한다.

장래희망
경찰
부모님의 직업이 경찰이었으며, 생애에서 가장 동경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꼭 부모님과 같은 경찰이 되고 싶어 여러 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서울 소재 대학의 경찰행정학과를 지망하며, 성적은 상위권 유지, 유도 대회에서 입상을 해왔다.

운동
14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했다. 해상고등학교 유도부 소속이며, 방학 때는 학교 근처 유도관에서 연습했다. 유도대회가 열릴 때마다 참가하며, 입상도 몇 번 한 적이 있다.




소지품

학생 가방
문제집, 학습지와 유도복이 든 가방이다.

스마트폰
현대인의 필수품. 오늘 저녁은 외식이라는 삼촌의 메세지가 와있다.

우정팔찌
소꿉친구들과 맞춘 우정 팔찌. 검은 끈 하나에 제 이니셜 Y가 꿰어진 팔찌다. 현재 오른쪽 팔목에 끼고 있다. 다른 친구들의 팔찌 행방은 모르지만, 왜인지 추측은 한다.





선관(2/3)
(갠밴 모집)


성은하 / 소꿉친구
동갑내기 소꿉친구이며,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같이 나왔다. 쌍둥이 동생인 우리와도 같이 어울려 다니며, 동네에서 유명한 삼인방이기도 하다. 이 중에서 단연이 다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쌍둥이가 싸울 때면 항상 말리는 포지션이다. 이때 싸우지 마라는 한 마디면 싸움이 멈추는, 그야말로 실세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은하의 장난과 농담에 웃으며 잘 받아주는 편.


성우리 / 소꿉친구
동갑내기 소꿉친구이며, 성은하의 쌍둥이 동생이다. 제 쌍둥이와 사이가 안 좋은데다가 자주 싸움이 일어나기도 해, 단연이 지켜보는 포지션이다. 뭐라고 해도 제 말은 잘 들어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같이 운동도 하며 이래저래 잘 맞는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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